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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VA, 5개월 만에 3,596건의 아동·청소년 상담 데이터 구축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이하 KAV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5개월간 3,596건의 아동·청소년 상담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수집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KAVA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스크리닝과 위기 상황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였습니다. 이 데이터는 실제 상담을 기반으로 수집되어,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학대 피해 아동을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보호 조치를 취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놀라운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학대 피해 아동은 임상심리사가 상담 중 학대를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신고했으며, KAVA는 경찰 관계자, 부모, 그리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임종순 사무국장은 “이번 데이터 구축 사업은 단순한 수치적 성과를 넘어, 실질적인 피해 아동의 구제와 예방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KAVA는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AVA의 이번 성과는 단기간에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한 사례로, 인공지능 기반 상담 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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