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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14. 어린이집 교사힐링연수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4일 백석예술대학교 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제11회 교사문화체험-보육교사가 좋은 사회를 만든다'를 진행했다. 연합회 측은 "서울시 가정어린이집 교사들이 전문성을 가진 직업인이라는 의식을 고취하고, 보육교사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온 행사"라고 설명했다. 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베이비뉴스와 백석예술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가정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사 하는 이임순 회장 모습.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혜련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축전을 보내왔다. 유용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옥심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고문, 강원미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서금이 교육부회장, 이남정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교육, 언론 등 각계각층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축사하는 유용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옥심 고문이 축하의 말을 전하는 모습.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내빈 소개, 영상 상영, 축사 및 축전과 모범보육교사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신의진 연세대학교 소아정신과 교수가 '나는 아이 마음을 얼마나 이해할까요?'를 주제로 강의하고 토크쇼를 이끌었다. 이어 현대해상 기업보험 1부의 권구현 대리가 '아이를 위한 보육교사와 부모의 전문 교육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아동폭력과 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영아전문 보육교사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직업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보육사업의 파트너로서 서울시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역할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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