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와 경찰청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과 학대의 근절 및 예방, 그리고 치유를 위하여 협약식을 거행했다. 신의진 회장을 비롯한 KAVA 임원과 실무진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을 방문하여...

“아동 성범죄자와 그 피해자가 같은 동네에 산다는 것은 피해자에게 정신적 학대나 다름없습니다. 나라가 그런 상황을 막아줄 수 없다면 시민들의 뜻이라도 모아볼 생각입니다.” 신의진(56)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회장은 22일 본지 인터뷰에서 아동...